


"가슴은 한국에, 시야는 세계로"를 교훈으로 하는 선양한국국제학교가 선양한국주간을 맞아 개교식을 가졌다. 예정 19일이던 개교식은 중국 정부가 19일부터 21일까지를 애도의 기간으로 선포한데 따라 뒤로 연기해 22일 개최했고 행사규모를 원계획보다 단출하고 소박하게 치루었다.
행사장에는 지진구조성금 모금함이 설치됐고 개교식에 앞서 참석자들은 묵념을 통해 사천지진 희생자들에게 조의를 표했다.
선양한국국제학교는 재선양한국인회들의 한결같은 노력과 요녕성 및 선양시정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2년여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2006년 한국정부의 인가와 금년 3월 중국 교육부의 정식인가를 받아 중한 양국이 인정하는 국제학교로 이번에 개교식을 치르게 됐다.
선양한국국제학교는 중국에서 8번째 한국국제학교, 선양시의 첫 국제학교로 출범했다.
내빈축사에서 주선양 한국총영사관 박성웅 총영사는 선양한국국제학교가 수준높은 학교로 발전할 수 있도록 교민과 현지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부탁했고 왕령부 시장은 선양한국국제학교의 정식 출범은 선양시의 외국자녀들을 위한 양질교육환경조성, 투자환경개선,경쟁력 향상과 이미지개선을 의미한다며 교육자원을 넓히고 국제교류에 협력할 수 있도록 선양한국국제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이밖에 개교식에서는 선양한국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노심해 온 허경무 부이사장과 김성웅 회장에게 수여하는 한국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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