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27일 노동자들이 정쥐에(正觉)사의 외벽을 수리하기 위해 재료를 준비하고 있다.원명원(圆明园)측은 금년에 춘위엔(春园)궁 문과 정쥐에사를 복원해 보호할 예정이다.
지우저우(九州)칭옌(清晏)관광구는 원명원 서부 중 가장 빨리 개방되는 관광구가 될 것이다.29일은 원명원 개방 20주년 기념일이었다.원명원 관리수 주임 천밍제(陈名杰)는 이 관광구를 7월말 개방할 것이며 이로써 원명원 5200묘(亩)의 면적 중 4/5가 개방되는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개방에도 입장료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한다.
지우저우 칭옌 관광구는 원명원 역사상 가장 빨리 건설된 구역이며 서쪽 관광구역 중 가장 핵심이 되는 곳이라고 한다.관광구 내에는 지우저우 칭옌,로윈카이위에(镂云开月),티엔란투화(天然图画),비통수위엔(碧桐书院),즈윈푸후(慈云普护),상샤티엔광(上下天光),신화춘관(杏花春馆),탄탄당당(坦坦荡荡),루구한진(茹古涵今)의 총 9개의 섬이 있다.
이번 수리는 산과 물의 형태를 복원하고 유적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지 고대 건축물을 복원하는 것은 아니다.수리과정에서 9개의 섬은 모두 산과 물이 어우러진 원래의 모습으로 복원시킬 수 있었으며 원래의 그림대로 산의 형태를 만들고 물길을 똟어 물이 9개의 섬을 둘러싸고 있는 모습을 만들었다.원래 계획에는 이 지역 내의 일부 정자(亭子)를 복원해 더 좋은 경관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자는 제안도 있었지만 유적을 보호하는 것이 더 낫다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존중해 정자를 복원하지 않기로 했다고 한다.
그밖에도 9개 섬에 관한 기록에 근거해 숲도 복원하기로 했다.예를 들어 로원카이위에 관광구에는 무단타이(牡丹台)가 있는데 이곳은 당시 강희(康熙),용정(雍正)건륭(乾隆)3대 황제가 모란꽃을 감상하던 곳이었다고 한다.이를 복원해 내기 위해 원명원측은 산동에서 1백 년 된 모란나무 9그루를 들여 왔으며 내년부터 관광객들은 예쁘게 핀 모란꽃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7월말 개방될 지우저우 칭옌과 주변 관광구는 약 1천묘로 올림픽 전에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라고 한다.그 밖에도 기타 원명원 서부 관광구의 1천묘 또한 2010년에 개방할 예정으로 그 때쯤이면 관광객들은 원명원 전체를 관광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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