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올림픽 남녀농구 결승단계 경기 추첨결과가 지난 26일, 베이징 올림픽 농구관에서 발표됐다. 중국남자농구팀이 세계우승--스페인과 미국팀과 같은 소조에 배치되며 출전정세에 어려움을 더한 반면, 중국여자농구팀의 출전정세는 상당히 양호한 편으로 분석됐다.
베이징올림픽 남자농구경기는A、B 두개 소조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중국남자농구팀은 NBA스타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는 미국농구대표팀과 첫 출전경기를 치르게 됐다. 또 세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자인 스페인과 더불어 아프리카 우승컵을 독점한 앙골라가 중국남자농구대표팀에 압력을 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아르헨티나, 러시아, 오스트랄리아, 이란 등 나라가 B소조에 배치됐다.
연속 3기의 올림픽 여자농구경기에서 우승컵을 독점한 미국농구팀, 그리고 아프리카 우승 말리, 대양주 우승 뉴질랜드 등 나라와 같은 B소조에 배치 된 중국여자농구팀의 정세는 비교적 낙관적으로 평가됐다. 한편 러시아, 오스트랄리아, 한국 등 나라가 앞으로 토너먼트전을 통해 결정 될 3개의 나라와 함께 A소조에 배치됐다.
현재 9개 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남자농구경기 출전자격을 얻었으며 7월중순에 아테네에서 열리게 될 토너먼트전을 통해 나머지 3개의 명액이 전부 확정 된다. 그리고 여자농구대표팀은 현재 7개 팀이 베이징올림픽 참가자격을 얻었고 6월중순 마델리에서 열리게 될 토너먼트전에서 나머지 5개 대표팀이 전부 확정 된다.
추첨결과를 두고 중국여자농구팀의 마혁코치는 비교적 만족을 표시했다. 마혁코치는 베이징올림픽에서 중국여자농구팀의 목표를 3위권내에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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