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이징올림픽성화가 8일 쵸몰랑마봉에서의 봉송에 성공했다.
이로써 올림픽성화가 올림픽사상 최초로 해발 8844.43미터의 세계 최고봉인 쵸몰랑마봉에 등정했다.
이날 진행된 "베이징올림픽성화 일레이 쵸몰랑마봉봉송"은 중국 등산팀의 돌격대원 12명이 새벽 3시에 해발 8300미터의 돌격캠프에서 쵸몰랑마봉을 향해 출발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베이징시간으로 오전 9시10분경 등산대원 로부잔둬가 불씨램프에서 불씨를 꺼내 성화를 점화했다.
성화는 지지, 왕용봉, 니마츠런, 황춘귀 등 봉송주자의 손을 거쳐 베이징시간으로 오전 9시18분 마지막 봉송자인 츠런왕무의 손에 전해져 올림픽성화의 쵸몰랑마봉 봉송을 마쳤다.
국제올림픽위원회의 오륜기와 중국국기, 베이징올림픽 회기가 쵸몰랑마봉 정상에서 바람에 휘날렸다.
성화가 쵸몰랑마봉에서 성공적으로 봉송된후 중국 습근평 국가 부주석이 8일 베이징올림픽성화릴레이 쵸몰랑마봉봉송 중국등산팀에 축전을 보내 성공을 축하했다.
축전은 올림픽성화의 쵸몰랑마봉봉송은 베이징올림픽성화릴레이의 하이라이트의 하나이고 올림픽 주최권을 유치하면서 중국이 국제사회에 한 약속이라고 했다.
제29회 올림픽조직위원회도 이날 베이징올림픽 성화릴레이 쵸몰랑마봉 등산팀에 축하 서한을 보냈다.
베이징올림픽성화가 쵸몰랑마봉 등정에 성공한 소식이 전해진후 티베트 여러민족 대중들은 명절 분위기에 휩싸였다.
사람들은 생화로 만든 거대한 올림픽 마스코트의 조형물앞에서 사진촬영을 하는 등으로 성화봉송성공을 경축했다.
쵸몰랑마봉에서의 성화봉송에 성공한후 성화불씨는 라싸에 이송돼 보관되며 올해 6월 경내 봉송 성화가 라싸에 도착한후 경내 봉송 불씨와 회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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