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비'로 유명한 조선족 스타 탄생 임박

http://korea.nen.com.cn   2007-02-13 14:35:27  온바오

외모와 격동적인 댄스, 노래실력이 월드스타 비(Rain)을 닮아 중국인들로부터 ‘쿨한 중국판 Rain'이란 별명을 얻은 조선족이 뜨고 있다.

최근 충칭위성TV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첫 설레임’ 쇼 프로그램에 지린시출신의 조선족 이립북씨가 ‘쿨한 중국판 Rain'이란 별명을 얻으며 결승무대에 진출했다.

‘첫 설레임’은 공개 방송을 통해 배우를 캐스팅하는 프로그램으로 중국 전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금상을 수상한 사람은 중국의 유명한 배우이자 감독인 장궈리가 총연출을 맡은 드라마 ‘첫 설레임’에 주연으로 발탁, 단번에 스타덤에 오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며 수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사람은 가수 비(Rain)와 비슷한 외모뿐만 아니라 춤, 노래, 연기력에 독특한 매력까지 갖춘 조선족 이립북 씨.

결승 진출전에서 성대에 심한 감염이 생겨 목소리가 제대로 안나오는 등 어려움이 있었지만 농아 무용 ‘감사하는 마음’과 단막극 ‘핸드폰’, 브레이크 댄스까지 출중한 춤과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지린예술대학 표현예술학부의 03학번인 이립북 씨는 중국 삼바 댄스 1등, 중화청소년곡예콩클 10대 우수 배우상 등 화려한 경력을 갖고 있으며, 중국 최대 우유회사인 ‘멍뉴그룹’ 전속모델로도 활동하고 있다.

한편 이립북씨의 쌍둥이 형인 이립남씨는 10강까지 진출했지만 결승 진출에는 실패하는 아쉬움을 남겼다. 최종 결승전은 오는 9일 저녁 8시 30분에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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