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여서이 상하이시내 한 카페에서 무선인터넷을 이용해 웹서핑을 하고 있다. 조만간 자딩구 전역에서 이같은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상하이시 자딩구(嘉定区)가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도시 전체에 무선인터넷 보급을 추진하고 있어 상하이시가 IT 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선인터넷 보급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자딩구 어디에서든 모든 시민들이 무료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자딩구 정보화 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현재 자딩구가 추진중인 무선도시(无线城市) 프로젝트는 상하이시 무선도시 테스트지구로 메시와이파이(MeshWi-Fi)와 와이 맥스(WiMAX)의 기술을 도입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상하이시는 향후 2~3년 이내 무선 브로드밴드(광대역) 네트워크를 상하이 전체 도심 반경 460㎢ 까지 연결시킬 수 있게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무선인터넷이 보급되면 컴퓨터와 휴대폰 등 통신 시설을 케이블라인에 연결하지 않아도 온라인 접속을 할 수 있으며 무선 브로드밴드 신호가 도심 전체에 전파된다. 현재 자딩구의 52만 명의 호적 인구 중 온라인 사용자는 30만여 명에 달하고 있으며 그 중 유선 브로드밴드 사용자는 11만여 명이다.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온라인 사용인구는 한층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마오차오촌(毛桥村)과 현대농업단지(现代农业园区) 화팅런자(华亭人家)에서 이달 말 우선적으로 테스트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해 말까지 자딩구내 대부분 지역의 무선 커버리지 공사가 완성되어 전체 테스트에 돌입한다.
이번 프로젝트로 시민들은 어느 지역에서든 인터넷을 접속할 수 있어 업무처리와 정보 등 인터넷 웹서핑을 즐길 수 있게 되어 교통 정보, 학생들의 학습 장소, 환자관리 등 여러 부분에서 크고 작은 변화가 예상되고 있다.
현재 세계적으로 무선 인터넷을 이용하는 사용자는 급증하고 있으며 미국, 영국, 캐나다 등과 홍콩, 타이완 등 여러 지역에서 이미 무선 인터넷을 보급하고 있거나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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